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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 서울시, EV車 인프라 구축 협력
SK에너지가 서울시와 함께 전기자동차(EV) 보급과 관련 인프라 구
2021.01.2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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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尼, 화석연료 삭감 로드맵 책정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자동차 등 화석연료 소비량 삭감을 목표로 한 2030년까지의 로드맵 수립을 완료했다. 2030년까지 전기자동차(EV) 등의 일반 충전소(SPKLU)를 3만 1859개소, 일반 배터리 교환소(SPBKLU)를 6만 7000개소로 늘린다. 아리핀 타스리프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이 19일 국회 제7위원회(에너지, 광물자원 관련)에서 이같이 밝혔다. 충전설비 정비가 목표대로 진행된다면, 2030년에 전기차가 219만 5000대, 전동오토바이가 1300만대 보급되어도 대응할 수 있다
2021.01.2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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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쯔아시아 싱가포르, 유연근무제 도입... 90%까지 재택근무
후지쯔아시아는 20일, 싱가포르 거점에 근무하는 전 직원에 대해,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유연근무체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근로시간 중 최대 90%까지 재택근무가 가능하도록 변경된다. 이를 통해 사무실 공간을 최대 50%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솔루션을 활용,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강화하는 후지쯔의 글로벌 전략의 일환. 이번 조치에 적용받는 직원은 500명 이상이다. 정직원에 대해서는 재택근무에 필요한 물품구입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1000S달러(약 7만 8000엔)를
2021.01.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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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지난해 자동차 수출 30% 감소된 74만대
태국공업연맹(FTI)은 20일, 지난해 자동차 수출대수가 전년 대비 30% 감소된 73만 5842대라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2년 연속으로 전년도 실적을 밑돌았다. 2대 수출시장인 아시아와 오세아니아가 각각 30%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시장이 27% 감소된 23만 3412대, 오세아니아 시장이 29% 감소된 21만 4355대, 중동 시장이 16% 감소된 11만 1424대. 신종 코로나 사태가 심각한 유럽과 북미 시장은 각각 48% 감소된 6만 622대, 34% 감소된 5만 4742대로 부진했다.
2021.01.2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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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말레이시아에서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개시
토요타자동차의 금융총괄회사 토요타 파이낸셜 서비스 산하의 토요타 캐피탈 말레이시아는 18일, 매월 일정 요금으로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는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킨토원'을 말레이시아에서 개시했다고 밝혔다. 동 서비스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제공되는 것은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에 이어 5번째. 말레이시아에서는 세계 최초로 이슬람 금융방식에 맞는 지불방식도 도입된다. 킨토원은 토요타의 소형 세단 '비오스', 소형 해치백 '야리스', 세
2021.01.2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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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조선업, 지난해 한국 제치고 신규수주 세계 1위
중국공업정보부는 15일, 중국 조선사의 지난해 신규 수주량이 2893만DWT(재화중량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국국영중앙TV(CCTV)에 의하면, 2017년 이후 3년 만에 한국을 넘어 세계 1위 자리에 올랐다. 지난해 중국 조선업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과 경기전망 악화로 수주량이 전년 대비 0.5% 감소했다. 다만 세계 점유율은 48.8%를 기록, 한국(41.4%)과 일본(약 7%)을 웃돌았다. 2020년 말 기준 중국 조선사의 수주잔량은 전년 말 대비 12.9% 감소한 7111만DWT, 2020년 조선준공량
2021.01.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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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尼 지난해 자동차 생산대수, 46.5% 감소된 69만대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는 지난해 자동차 생산대수가 전년 대비 46.5% 감소된 69만 150대였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공장 가동이 중단되거나 감산을 단행, 모든 제조사가 두 자리 수 감소를 기록했다. 1위 토요타는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을 포함해 44% 감소된 약 29만대. 점유율은 41.8%로 전년보다 1.7%포인트 상승했다. 2019년 점유율 9.7%로 5위였던 스즈키는 점유율이 13.3%로 상승, 2위로 부상했다. 한편 미쓰비시자동차는 15.0%였던 점유율이 3.1%포인
2021.01.1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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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中 광저우에서 연료전지 시스템 생산
현대자동차는 15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広東省 広州市)에 연료전지 시스템을 제작∙판매하는 전액출자 자회사(現代汽車氫燃料電池系統(広州))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2022년 후반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장은 광저우개발구에 설립되며, 이달 동 개발구 정부와 투자협의서를 교환했다. 이르면 2월 말 착공될 예정. 생산된 제품은 주로 자사 연료전지차(FCV) ‘넥소(Nexo)’에 탑재된다. 초기 연간생산능력은 약 6500세트로 예상하고 있으며, 수요를 봐가며 생산규모를 확대해 나
2021.01.1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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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폭스바겐, 말레이시아에 아시아 부품공급거점 신설
말레이시아 투자개발청(MIDA)과 독일 자동차 제조사 폭스바겐(VW)그룹은 14일, VW그룹이 말레이시아 조호르주에 부품공급거점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동 신규 거점은 아시아태평양 21개국∙지역 시장을 관할하게 된다. 시설 면적은 5만㎡이며, VW의 승용차와 상용차를 비롯해, 슈코다와 아우디의 승용차 부품을 기존 시설보다 많은 약 6만 5000점 보관할 수 있다고 한다. VW그룹 판매책임자 크리스챤 다르하임은 성명을 통해, "당사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시장에서 특히 전기자동차
2021.01.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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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베트남 특별편, 日 긴급사태선언으로 축소되나?
일본항공(JAL)과 전일본공수(ANA)는 올해 3월 일본 도쿄에서 출발해 베트남 2대 도시(하노이, 호치민시)로 향하는 특별편을 총 18편 운항할 예정이다. 2월은 베트남의 뗏(베트남 설) 연휴 등으로 12편만 운항될 예정. 한편 일본에서 긴급사태선언이 발령됨에 따라, 베트남발 일본행 정기편은 줄어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하노이 도착편은 2월에 6편, 3월에 11편. 호치민시 도착편은 2월에 6편, 3월에 7편이 운항된다.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최근, 2월 중순의 뗏까지는 베트남 국민들이 이용하는
2021.01.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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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그랩 차량에 클린기술 탑재
파나소닉은 14일, 냄새, 꽃가루, 집먼지 등 유해물질을 제어하는 '나노이(nanoe) X' 발생기를 차량호출·공유서비스 업체 그랩(GRAB) 차량에 탑재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동남아 4개국 5개 도시에서 달리고 있는 차량 5500대로, 이 중 베트남 차량이 총 2000에 이른다. 나노이 X 발생기는 고급차량 호출 서비스인 '그랩카 프리미엄' 차량에 탑재된다. 코로나 사태를 맞아, 공기질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2021.01.1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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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지난해 中 시장 78만대 판매... 7.4%↑
독일 자동차 제조사 BMW는 12일,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BMW'와 '미니'가 전년 대비 7.4% 증가한 77만 7379대 판매됐다고 밝혔다. 요한 골러 중국지역 총재 겸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중국은 국가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과 경제회복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렸다. BMW도 중국과 발맞춰 성장과 디지털화를 진전시킬 수 있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SUV 'X'시리즈는 12.3% 증가한 약 32만 3000대가 팔렸다. X3는 약 13만 4000대
2021.01.14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