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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다이와증권 그룹, 재생 페트병 업체에 출자

와타나베 데쯔야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0-10-16 15:44

[사진=Nick Fewings on Unsplash]


일본의 다이와증권 그룹이 운용하는 펀드가 최근, 싱가포르의 커머셜 플라스틱 홀딩스(CPC)에 출자했다. CPC는 미얀마의 자회사를 통해 재생 플라스틱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비상장주 투자회사 델타 캐피탈 미얀마가 운영하는 펀드와 공동으로 투자되는 것으로, 출자된 총액은 1260만달러(약 13억 3000만엔).

그룹 산하 다이와PI파트너즈와 다이와기업투자가 2019년에 조성한 '다이와 그로스 펀드'가 첫 프리이빗 에퀴티 안건으로 투자했다. 펀드측은 임원급 인사도 파견하게 된다. 공동출자의 출자비율 및 다이와 펀드측의 출자액 등은 모두 공개되지 않았다.

CPC의 미얀마 자회사는 폐페트병을 재활용하는 업체. 이번에 받은 투자자금으로 신규설비를 도입해, 폐페트병으로부터 식품용으로 사용가능한 페트병 원료를 제조한다는 방침이다. 미얀마의 재활용업체로는 첫 시도. 제조한 원료는 국내외의 페트병 제조사나 음료수 제조사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미얀마는 가처분 소득의 증가에 따라 1인당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의 소비량이 해마다 10~15%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폐페트병 회수율이 64%로 주변국보다 높아, 페트병 재활용 사업에 매우 적합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다이와 미얀마 그로스 펀드는 총 3000만달러. 운영기간은 12년, 투자기간은 5년이며, 미얀마의 비상장 기업이 주요 투자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