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nav 닫기 전체메뉴
국제>동남아시아

印 소매점 운영사 퓨처, 코로나 손실액 700억루피

나루오카 카오루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0-10-16 17:49

[퓨처그룹 창업자 키쇼르 비야니 (사진=퓨처그룹 홈페이지)]


인도에서 각종 소매점을 운영하는 퓨처그룹의 창업자 키쇼르 비야니는 14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매장이 폐쇄된 지난 3~4개월간 매출액 손실이 약 700억루피(약 1000억엔)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소매업 사업에서 철수한다는 방침을 정한 바 있다. 이코노믹 타임즈(인터넷판)가 14일 이같이 전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대책으로 내려진 전국 봉쇄령에 따라, 이 회사의 소매점들은 영업이 정지됐다. 비야니씨는 "(정상영업이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임대료와 차입금 이자 등이 계속 발생하는게 문제였다. 막대한 손실액을 고려하면, (매각 이외에) 살아남을 방법이 없었다"고 말했다.

퓨처는 8월, 사업재편의 일환으로 경쟁사인 릴라이언스 리테일에 핵심사업인 도소매, 물류, 창고사업을 2471억 3000만루피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퓨처의 자회사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아마존컴은 릴라이언스에 대한 사업매각은 계약위반이라며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