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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미얀마군 총사령관, "선거 결과 받아들인다"

사와키 노리히사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0-11-10 22:34

[사진=미얀마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군 총사령관은 8일, 이날 실시된 총선 결과를 받아들이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미얀마 타임즈(인터넷판)가 이날 이같이 전했다.

총사령관은 8일, 수도 네피도의 선거구에서 투표한 후, "민의가 반영된 선거결과는 당연히 받아들여야만 한다"고 지적하며, "국민의 분노와 불안을 줄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얀마 군부는 총선 직전인 2일, 선거가 공정하게 진행되고 있지 않다면서 선거관리위원회의 운영과 국민민주연맹(NLD) 정권의 감독책임을 추궁하는 성명을 발표, 양자간 갈등의 수위는 매우 고조되고 있었다.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은 NLD와 대립관계인 군인출신들로 구성된 연방단결발전당(USDP)에 대한 지지를 염두에 두고, "민족, 종교, 교육을 중시하고 군과 협력할 수 있는 정당을 지지할 것"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