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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쌍용차, 자율주행 '레벨3' 12월부터 시범운행

사까베 데쯔오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0-12-01 12:57

[쌍용차가 자율주행 시범운행 허가를 취득한 '코란도' 기반 자율주행차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자동차는 11월 30일, 이달부터 코란도 자율주행차가 일반도로에서 자율주행 시범운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행은 긴급 시에는 제외되는 등 조건부이며, 고속도로 등 일정 구역에서 실시되는 수준인 '레벨3'에 해당한다.

SUV '코란도' 기반으로 제작된 자율주행차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시범운행 허가를 받았다. 고속도로의 정밀도 높은 지도 및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차선변경과 차간거리 유지 뿐만 아니라, 요금소를 통과할 때 제한속도를 스스로 지키며 주행하는 기능이 탑재됐다고 한다.

고속도로의 분기점과 나들목에서도 주변상황을 확인하면서, 속도를 조정해 안전주행을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저속차량을 추월할 수 있는 기술도 적용됐다.

쌍용차는 2014년부터 자율주행 연구에 돌입했으며, 2017년에는 SUV '티볼리'를 기반으로 한 차량의 자율주행 시범운행 허가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