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nav 닫기 전체메뉴
기타>인도

회복세를 되찾은 오토릭샤

(成)/[번역]강지혜 기자입력 : 2020-12-28 11:08
오토릭샤(삼륜택시)의 매력은 타고 싶을 때 바로 탈 수 있는 간편함 일 것이다. 거리의 어디에든 있고, 멈춰 서 있는 사람이 있으면 살짝 가까이 다가온다. 문이 없는 구조이기때문에 한발짝 올라서 자리에 앉아 목적지를 말하면 출발한다.

신종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에는 날씨가 더울 때 이용하고는 했다. 문이 없는 만큼 개방감이 있어 불어오는 바람이 기분이 좋았다. 반면 겨울에는 거의 이용하지 않았다. 바람을 맞으며 앉아있기에는 꽤나 추운데다가 들판을 태우는 쿰쿰한 공기를 계속 마셔야 하는 것도 힘이 들기 때문이다.

감염증의 유행으로 일시적으로 이용자가 줄었었지만 최근에는 완전히 회복된 듯하다. 좁은 좌석에 5~6명의승객이 모여 앉아 가는 풍경을 보니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에 가까워진 것을 느낀다.(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