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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印尼 백신 접종 1호는 조코위 대통령

오노 케이이치로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01-06 14:13
13일 접종 예정... 아직 긴급사용이 승인되지는 않아

[사진=인도네시아 대통령궁 홈페이지]


부디 구나디 사디킨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은 5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13일 조코 위도도 대통령에게 인도네시아 최초로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내무부에 의하면, 5일 내무부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에 관한 협의가 개최됐다.

조코위 대통령은 중국 시노백 바이오텍(科興控股生物技術)이 개발한 백신을 접종받게 된다. 일부 각료 및 정부 고위관리에 대해서도 접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부디 장관은 대통령에 이어, "의료종사자, 지자체장 등이 먼저 백신을 접종받아, 국민들이 믿고 따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방에서는 14~15일부터 접종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지자체에 대해 백신 접종 우선대상자 준비 등을 지시했다.

다만 실제 접종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보건부 식품의약품감독청(BPOM)이 이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해야 한다. BPOM 공보담당자는 5일, NNA의 온라인 취재에 대해, 이날 낮까지 긴급사용은 승인되지 않았으며, "현재 긴급사용 승인에 필요한 3상 임상실험 데이터 분석을 기다리는 단계. 언제 긴급사용이 승인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들은 4일, 정부의 목표보다 앞당겨 백신 긴급사용이 승인될 것이라는 BPOM 대변인의 전망을 일제히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