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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지난해 소비자물가지수, 0.85% 하락... 식품은 상승

혼다 카오리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01-06 15:49

[사진=proxyclick 홈페이지]


태국 상무부는 5일, 2020년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422개 품목, 2015년=100, 속보치)가 102.34를 기록, 전년 동월 대비 0.27% 하락했다고 밝혔다. 10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나 하락률은 11월의 0.41%에서 축소됐다. 지난해 연간 CPI 평균은 전년 대비 -0.85%를 기록, 상무부가 예측한 -1.5%~-0.7% 범위 내에 들었다.

지난해 CPI 평균을 품목별로 보면, 비식품부문은 2.05% 하락. 이 중 운수⋅통신은 4.55%, 주택은 1.02% 각각 하락했다. 한편 식품⋅음료부문은 1.23% 상승했다. 등락폭이 큰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0.29% 상승. 신선식품은 1.72% 상승한 반면, 에너지는 11.55% 하락했다.

■ 올해는 0.7%~1.7% 상승 예측
12월 CPI를 품목별로 보면, 비식품부문이 전년 동월 대비 1.24% 하락했다. 한편, 식품⋅음료부문은 1.38% 상승했다. 과일⋅야채는 6.43%, 조미료는 3.28%, 고기⋅생선은 2.93% 상승, 전체를 견인했다. 한편 쌀⋅분말제품은 3.88% 하락했다.

근원 CPI는 0.19% 상승했으며, 에너지는 6.78% 하락한 한편, 신선식품은 2.25% 상승했다.

상무부 무역정책전략사무국(TPSO)은 태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따른 소비자 구매력 회복 및 국내외 수요 확대 등을 이유로 2021년에도 CPI는 안정적 추이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연간 CPI에 대해서는 전년 대비 0.7%~1.7%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