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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싱가포르, 입국규제 강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유행으로

쿠보 히데키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01-18 14:22

[사진=싱가포르 ICA 페이스북 캡쳐]


싱가포르 보건부는 16일, 입국규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데 따른 조치로, 모든 입국자들에 대해 24일 오후 11시 59분부터 입국 시 PCR검사를 의무화하는 한편, 특정 국가로부터 입국하는 경우 추가로 7일간 자가격리를 의무화한다.

입국 시 PCR검사는 싱가포르 국민, 영주권(PR)소지자도 대상이다. 이미 도입되어 실시되고 있는 입국 후 지정시설 및 자택에서의 격리조치(SHN)와 동 조치 종료 시의 PCR검사도 계속된다.

기존보다도 감염력이 강하다고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는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부터 귀국하는 싱가포르 국민과 PR소지자에 대해서는 18일 오후 11시 59분부터 이미 도입, 실시되고 있는 입국 후 14일간의 SHN 종료 후, 추가로 7일간의 자가격리가 의무화된다. PCR검사는 SHN 종료와 자가격리 종료 후에도 받아야 한다.

'에어 트래블 패스(ATP, 항공여행비자)' 및 '상호 그린 레인(RGL)'을 이용해 입국하는 외국인에 대해서는 31일 오후 11시 59분부터 신종 코로나 여행보험 가입을 의무화한다. 치료비의 보상액은 3만S달러(약 234만엔) 이상으로 한다.

ATP는 관광객을 포함한 여행자, RGL은 공무, 비지니스 목적 출장자의 단기체류를 각각 허용하는 시스템으로, 모두 코로나 사태 속에서 도입됐다.

보건부는 신종 코로나의 글로벌 확산 상황에 대응해, 앞으로도 입국규제를 조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