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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레오팔레스21, 베트남 법인 매각

오코지마 히로요시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01-19 13:54

[레오팔레스21이 임대하고 있는 물건 (사진=레오팔레스21 홈페이지)]


임대아파트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는 일본의 레오팔레스21은 18일, 베트남 자회사인 레오팔레스21베트남의 주식 전량을 추와(中和)석유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4월 1일에 양도를 실시할 계획. 해외사업 등 실적이 부진한 사업을 정리하는 작업의 일환으로,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의 사업 매각, 철수 등도 추진한다.

구체적인 매각금액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레오팔레스21베트남은 2013년 11월에 설립되었으며, 자본금은 950억 7500만동(410만달러, 약 4억 3000만엔). 베트남에서 부동산 중개∙관리, 서비스 아파트와 서비스 오피스의 운영, 부동산 개발 등의 사업을 실시해 왔으나, 계속 적자가 이어졌다.

일본 홋카이도(北海道)에서 주유소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추와석유는 2018년 1월 베트남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현지에서 호텔운영, 외식, 일본어학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베트남 인재파견 분야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레오팔레스21의 홍보관계자는 18일 NNA에, "동남아시아 지역의 다른 국가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도 매각 등을 추진할 방침이나, 현재 협상중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것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레오팔레스21은 지난해 11월 2분기 결산발표 때, "근본적인 사업전략 재구축"을 위해 2020년도(2020년 4월~2021년 3월)중에 동남아시아 사업을 양도∙철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9월 말 기준으로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에 서비스 아파트 4개동 203개실을, 필리핀, 미얀마, 한국, 베트남에 서비스 오피스 5개동 164개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