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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말레이시아, 6개 주에 염격한 활동제한령 선포

후리하타 아이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01-20 16:41

[사진=말레이시아 보건부 페이스북]


이스마일 사브리 야콥 말레이시아 국방장관은 19일 페를리스, 케다, 페락, 트렝가누, 파항, 느그리슴빌란 등 6개 주에 엄격한 활동제한령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2월 4일까지 2주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계속된 확산에 따른 조치. 이에 따라 말레이시아에서 엄격한 활동제한령이 선포되지 않은 곳은 사락왁주(일부 지역 제외) 뿐이다.

정부는 이달 13일부터 케다, 페락, 트렝가누, 파항, 느그리슴빌란 등 5개 주에는 일부 활동을 제한하는 조건부 활동제한령을, 페를리스주에는 가장 제한이 완화된 회복 활동제한령을 실시하고 있었다.

■ 슬랑오르주 4일 연속 1000명대
말레이시아 보건부는 19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신규로 363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해외유입사례는 7명. 지역별로는 슬랑오르주에서 1199명이 신규감염자로 판명돼 4일 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다. 사바주(526명), 쿠알라룸푸르(521명), 조호르주(368명), 느그리슴빌란주(139명), 클란탄주(133명)가 그 뒤를 이었다.

18일에는 감염자 2944명이 퇴원 또는 자가격리를 마쳐 완치자는 12만 5288명을 기록했다. 누적 감염자(16만 5371명)에서 완치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75.8%로, 전날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한편 14명이 사망해 총 사망자는 619명. 누적 감염자에서 사망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0.4%로 전날과 변함이 없었다.

현재 집중치료실(ICU)에서 238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중 96명이 인공호흡기를 장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