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nav 닫기 전체메뉴
사회

싱가포르, 항공∙해사업계 종사자 백신 접종 개시

스즈키 아카네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01-20 18:13

[백신 접종을 기다리고 있는 항공업 종사자와 옹 장관(앞에서 두 번째 줄 중앙) (사진=싱가포르 민간항공청 제공)]

싱가포르 정부는 항공, 해사업무 종사자들에 대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개시했다. 감염 위험이 높은 사람들부터 우선 접종한다는 정책의 일환. 앞으로 2개월간 동 업계 종사자 약 3만 7000명이 접종을 받을 전망이다.

항공업계는 종사자 전원에 대해 접종을 실시한다. 특히 감염 위험이 높은 조종사와 기내승무원, 수하물∙화물 운반원, 기내 청소원, 공항 경비원 등 2만명에 대해 우선적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해사업계는 항만 작업원, 선박 검사원 등 싱가포르에 도착한 배에 직접 승선해 작업해야 하는 사람부터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이달 내에 약 1만명이 접종을 마칠 예정이라고 한다.

옹예쿵 교통부 장관은 18일, 동 업계 종사자에 대해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옹 장관은 "공항과 항만 등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3만 7000명 전원이 백신 접종을 마치면, 국가 출입국 창구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큰 진전을 이룰 수 있다"라며 의의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