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nav 닫기 전체메뉴
사회

中 上海, 지역감염 3명 확인... 지난해 11월 이후 첫 발생

야마카와 후유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01-22 11:41

[사진=상하이시 정부 홈페이지]


중국 상하이(上海)시 위생건강위원회는 21일 기자회견에서, 상하이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신규 감염자 3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사례. 상하이에서는 해외 입국 후 감염이 확인되는 해외유입사례는 발생하고 있었으나, 지역감염사례는 지난해 11월 24일 이후 확인된 바가 없었다.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푸단(復旦)대학 부속종양병원에 근무하는 남성(56). 동 병원이 20일 오후에 실시한 정기 PCR검사에서 감염이 의심되었으며, 21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남성의 밀접 접촉자에 대해 PCR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인 여성(48)도 양성으로 판정됐다.

또한 최초 감염 남성과 같은 샤오취(小区, 집합주택)에 거주하는 남성(53)도 근무하는 상하이교통대학의학원 부속병원의 정기 PCR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자가 확인됨에 따라 상하이시는 이들의 거주구를 신종 코로나 감염 위험 분류에서 '중' 리스크 지역으로 지정했다. 중국국영중앙TV(CCTV)에 의하면, 감염자가 근무했던 두 병원은 이날부터 외래진료를 중단했다.

상하이시 정부는 시민들에 대해,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람간 모임을 자제하고, 회식의 경우 참석 인원을 10명 이내로 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바로 병원을 찾을 것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