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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尼 2020년 인구, 2억 7000만명 넘어

타다 마사유키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01-25 11:30

[사진=BPS 홈페이지]


인도네시아 중앙통계국(BPS)은 21일, 지난해 인구통계를 공표했다. 2020년 9월 기준 인도네시아 인구는 2억 7020만명에 달했다.

총 인구 중 생산연령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70.7%로, 생산연령인구가 노인 및 아동인구보다 많은 '인구 보너스기'에 해당되는 시기다.

세대별로는 Z세대(1997~2012년생)가 가장 많은 전체의 27.9%. 밀레니엄세대(1981~1996년생) 이하의 인구는 전체의 약 65%. 60세 이상의 비율은 9.8%로, 2010년의 직전 조사보다 2.2%포인트 증가했다.

인구증가율은 0.24%포인트 낮아진 1.25%.

지역별 인구구성은 자바섬에 인구의 56.1%에 해당하는 1억 5159만명이 집중되어 있었다. 수마트라섬(21.9%), 술라웨시섬(7.4%), 칼리만탄섬(6.2%), 발리∙누사틍가라지역(5.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22일자 인베스터 데일리에 의하면, BPS의 수하리얀트 장관은 21일 회견에서, 인구보너스기는 "2012년에 시작되었으며, 2021년에 절정기를 맞아 2036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대학 경제학부 인구통계연구소의 투로 소장은 인도네시아 인구가 2045년에 3억 19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는 현재, 많은 생산연령인구가 있다는 점, 그리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유행하고 있다는 두 가지 과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하며, 올해가 인구보너스기의 절정의 해이기 때문에 충분한 고용기회를 창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