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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태국 26일 국내감염 937명... 하루 기준 역대 최다

혼다 카오리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01-27 12:53

[사진=태국 질병관리국 홈페이지]


태국 정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센터(CCSA)는 26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수가 95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루 기준 신규 감염자 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중 국내 감염자는 937명이며, 나머지 22명은 해외 귀국∙입국자다.

국내 감염자를 지역별로 보면, ◇사뭇사콘주 914명 ◇방콕 21명 ◇사뭇송크람주 1명 ◇우본랏차타니주 1명.

국내 감염자 중 848명은 적극적 역학조사에서, 89명은 의료기관에서 확인됐다. 역학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사뭇사콘주 844명, 방콕 4명. 사뭇사콘주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감염자 중 760명이 외국인 노동자였다. 동 지역에서는 사회∙경제활동제한 완화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역학조사가 강화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감염자 수는 1만 4646명으로, 치료중인 감염자는 3679명. 완치자는 1만 892명으로 전날보다 230명 증가했으며, 사망자는 75명에서 변함이 없었다. 누적 감염자에서 완치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74.4%, 사망자 비율은 0.51%였다.

■ 방콕, 학교재개를 위해 준비
방콕광역시청(BMA) 교육국과 사회개발국은 25일, 방콕의 전 교육기관(437개교)이 운영재개를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8일에는 대규모 청소 및 소독이 실시된다. 신종 코로나 감염 위험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지정된 28개 지역에서는 1월 4~31일까지 모든 교육기관이 폐쇄된 상태다.

아피사마이 CCSA 대변인은 26일 회견에서, 27일 학교, 오락시설 재개에 대해 관계자간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CCSA가 29일 협의하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