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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정부, 美 모더나 백신 긴급사용 승인

시미즈 미유키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02-05 07:16

[싱가포르 보건과학청은 미국 모더나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사진=모더나 홈페이지)]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은 3일, 미국 바이오 제약사 모더나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에는 미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의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 신종 코로나 관련 백신 승인은 이번이 두 번째다.

모더나 백신은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투여하며, 28일간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한다. 최초 공급분은 3월 경 싱가포르에 도착할 예정이다.

싱가포르는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을 향후 1년 동안 순차적으로 공급받게 된다. 싱가포르 정부는 올 3분기까지 모든 국민과 장기체류비자 소지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양의 백신을 확보할 계획이다.

싱가포르에서는 2월 2일 기준 17만 5000명 이상이 백신 1회분의 접종을 받았다. 이 중 약 6000명은 2회분의 접종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