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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동남아시아

태국, 미얀마 자동차 수출액 2~4% 증가 전망

나카지마 모모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02-19 15:53

[사진=proxyclick 홈페이지]


태국의 민간종합연구소 카시콘 리서치 센터는 17일, 올해 태국에서 미얀마로 수출되는 자동차 수출금액은 전년 대비 2~4% 증가된 8650만~8850만달러(약 91억 5000만~93억 6000만엔)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카시콘 리서치 센터는 미얀마 자동차 시장에 대해, 높은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으며, 100만대가 넘는 중고차의 신차교환 수요도 기대할 수 있어 많은 제조사가 현지생산을 결정하는 등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분석. 다만 지난 1일에 발생한 군사쿠데타로 인해, 정세불안 및 불투명한 미래에 불안을 느낀 투자가들이 현지생산을 재검토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카시콘 리서치는 자동차 제조사들이 미얀마에 대한 추가 투자에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한다고 해도, 현재 미얀마에서 생산되는 자동차 대수는 수요보다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태국의 대미얀마 자동차 수출 규모는 작게나마 플러스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정세불안이 해소되면, 제조사들의 미얀마 직접 생산으로 태국으로부터 완성차 수출 수요는 축소되며, 향후 미얀마는 태국으로부터 자동차 조립부품을 주로 수입하는 방향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