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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방문에도 친절했던 초콜릿 공장 직원

(榎)/[번역]강지혜 기자입력 : 2021-02-25 10:22
"인도에 재미있는 초콜릿을 만드는 가게가 있으니 근처에 갈 기회가 있으면 한번 들러봐"라는 친구의 권유에 초콜릿 전문점을 찾은 적이 있다. 몇 가지 정보만 믿고 찾아가보니 그곳은 점포가 아니라 초콜릿 공장이었다.

뜻하지 않게 예정에 없는 방문이 되었지만, 운 좋게도 경비원에게 쫓기는 일 없이, 담당자에게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친구에게 전해 들었던 초콜릿은 현재는 취급하고 있지 않다는 것. 다만, 주문제작은 가능하다고 한다. 융통성 있는 대처가 인도스럽다. 모처럼의 기회였지만, 어느 정도의 주문수량이 되어야 한다고 하여 그 자리에서의 주문은 포기했다.

인도에 초콜릿과 관련된 이미지가 전혀 없었지만, 도시지역에는 전문점도 있는 것에 놀랐다. 초콜릿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명함 대신에 주문제품에 도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