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nav 닫기 전체메뉴
사회

베트남, 국내 감염 7명 증가... 호치민시 폐쇄시설 전부 해제

오코지마 히로요시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02-26 12:42

[사진=베트남 보건부 홈페이지]


베트남 보건부는 25일 오후 6시 기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전날보다 7명 늘어, 1월 하순부터 시작된 국내감염자 수는 총 82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감염자는 전원 북부 하이즈엉성에서 확인됐다. 호치민시는 12일 이후 감염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아, 모든 폐쇄시설이 해제됐다.

호치민시 질병관리센터(HCDC)는 24일, 감염자가 발생한 떤선녓 국제공항의 하역작업원 35명의 밀접 접촉자를 추적, 3번의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보고했다. 관련된 시내 모든 시설도 폐쇄가 해제됐다.

다만, 각지의 음식점에서 불시 PCR 검사는 여전히 실시되고 있다. 호치민시는 바 등의 영업정지를 해제한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으나, HCDC는 계속해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1월 하순부터 이어진 국내감염자 수는 하이즈엉성이 643명으로 최다. 꽝닌성(61명), 호치민시(36명), 수도 하노이(35명), 잘라이성(27명)이 그 뒤를 이었다. 북부 지방에서도 하이즈엉성 이외의 지역에서는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베트남의 누적감염자 수는 이날 감염이 확인된 해외유입 1명 포함 총 2420명이며, 완치자는 1804명. 격리조치·경과관찰 대상자는 8만 8583명이며, 이 중 자가격리가 7만 5879명, 시설격리가 1만 2112명, 병원격리가 59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