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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항공, 앱에 백신접종 증명기능 등 포함

고토 나오히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02-26 15:38

[사진=말레이시아항공 페이스북]


말레이시아항공(MAB)은 24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백신 접종 증명서 등의 기능을 가진 '디지털 트래블 헬스 패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헬스 패스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개발중인 'IATA 트래블 패스'의 일부 기능을 도입한 것. 말레이시아항공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출발 전 공인의료기관에서 신종 코로나 검사 예약 ▽백신 접종 증명서 표시 ▽각국의 최신 입국조건 확인 등이 가능해진다.

현재 관계당국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단계로, 내달 이후 상세한 내용을 공표한다는 방침이다.

말레이시아항공의 모회사인 말레이시아항공그룹(MAG)의 이즈함 이스마일 최고경영책임자(CEO)는 "국내외 여행 활성화를 위해 헬스 패스를 통해 필요한 절차 등을 간단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IATA의 닉 칼린 상급부이사장은 "IATA의 트래블 패스가 항공사 애플리케이션에 도입되는 것은 획기적"이라며, 말레이시아항공이 동 시스템을 도입하는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