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nav 닫기 전체메뉴
사회

베트남 국내감염 8명 증가, 61개 성시 학교재개

오코지마 히로요시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03-02 12:24

[사진=베트남 보건부 홈페이지]


베트남 보건부는 1일 오후 6시 기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국내감염자가 전날보다 8명 늘어, 1월 하순부터 시작된 국내감염자 수는 총 85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감염자는 전원 북부 하이즈엉성에서 확인됐다. 타 지역에서는 신규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2일에는 수도 하노이에서 학교가 재개되는 등 전국 63개 성시 중, 61개 성시의 학생들이 등교를 시작하게 된다.

1월 하순부터 국내감염이 확인된 13개 성시 중, 북부 호아빈, 디엔비엔, 하장, 흥옌, 박장, 박닌, 꽝닌, 중부 잘라이, 남부 빈즈엉, 호치민 등 10개 성시가 16일 연속, 하노이가 13일 연속, 북부 하이퐁시가 6일 연속 신규 국내감염자가 0명이다.

학교 재개시기를 여전히 확정하지 못한 곳은 하이즈엉성과 하이퐁시. 673명이나 국내감염자가 발생한 하이즈엉성에서는 총리지시 16호에 따른 강화된 사회적 격리조치가 실시되고 있다.

■ 하이즈엉성 전체 봉쇄, 3일 해제
하이즈엉성 인민위원회는 1일, 총리지시 16호에 따른 봉쇄를 예정대로 2일까지 실시하고, 3일부터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는 감염상황에 따라 지역별로 대응해 나간다.

성내 12개 행정구역 중 4개 지역은 총리지시 15호에 따라 대응해 나간다. 16호보다는 완화된 조치이나, 생필품 판매 등 필수업종만 영업할 수 있다. 나머지 8개 지역은 총리지시 19호에 따라, 호텔, 음식점 등의 영업을 재개할 수 있다.

베트남의 누적감염자 수는 1일 감염이 확인된 해외유입 5명 포함 총 2461명이며, 완치자는 1876명. 격리조치·경과관찰 대상자는 6만 693명이며, 이 중 자가격리가 4만 7835명, 시설격리가 1만 2298명, 병원격리가 56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