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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평균 월급 352만원... 코로나 영향 증가율 둔화

나카무라 타다시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03-02 15:02

[사진=사업체 노동력 조사결과 보도자료]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종사자 1인(1인 이상 사업체)당 평균임금은 352만 7000원(약 33만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2017년 3.3% 증가, 18년 5.3% 증가, 19년 3.4% 증가) 줄곧 3% 이상 증가율을 기록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대기업의 임금이 전년 대비 하락해, 전체 증가율이 둔화됐다.

종업원 300명 이상인 대기업은 2.1% 감소한 524만 2000원. 반도체, 화학제품, 항공∙운송, 교육서비스업 등의 임금이 하락했다. 한편, 300명 미만 기업은 1.7% 증가한 319만 3000원.

1인당 노동시간은 평균 160.6시간으로, 전년에 비해 2.5시간 축소됐다. 연간조업일이 2일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의 영향으로 노동시간이 단축된 것으로 보인다. 종업원 300명 이상 기업은 162.8시간으로 1.3시간 축소. 300명 미만 기업도 160.1시간으로 2.9시간 축소됐다.

■ 12월 평균임금 400만원
한편, 지난해 12월 종사자 1인당 평균임금은 400만 40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 증가했다. 종업원 300명 이상 기업은 628만원으로 3.0% 증가, 300명 미만 기업은 355만 5000원으로 2.5% 증가했다. 1인당 노동시간은 월 평균 166.8시간으로, 2.1시간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