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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철강기업 JFE, 티라와 공장에서 강판 생산 개시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0-03-03 18:02

[JFE 스틸이 컬러강판 생산을 개시한 공장 = 양곤 근교 티라와 SEZ (사진=JFE 스틸 제공)]


철강기업 JFE 스틸이 2월 27일, 미얀마 최대도시 양곤 근교 티라와 경제특구(SEZ)에 건설중이던 공장에서 컬러강판 생산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중순에는 용융아연 도금강판의 제조설비를 가동할 계획이다. 향후 미얀마 시장의 수요확대가 전망됨에 따라, 이에 대응해 나간다.

공장은 2018년 3월 착공에 들어갔다. 투자총액은 1억달러(약 109억 2600만엔).

생산능력은 컬러강판이 연 10만톤, 용융아연 도금강판이 연 18만톤이다. 초기단계에는 컬러강판을 월 5000톤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판매부문을 포함한 종업원 수는 현재 200명으로, 용융아연 도금강판 라인이 가동되면 300명까지 늘릴 예정이다.

이 회사가 생산한 강판은 미얀마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주택과 공장의 벽, 지붕 등에 사용된다. 지금까지 미얀마 내 강판조달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왔다. JFE는 양곤 뿐만 아니라 제2의 도시 만달레이를 포함해 미얀마 전역에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미얀마 건설업자들은 국제적인 수준의 제품을 짧은 리드타임으로 조달할 수 있게 된다.

JFE 스틸은 현재 미얀마의 강판 수요량을 연 30만~35만톤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해마다 약 10%씩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