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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필리핀 페트론 정유소, 1월 조업중단

오오호리 마키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0-12-16 14:39

[사진=proxyclick 홈페이지]


필리핀 최대 정유사 페트론은 15일, 바탄주 리마이정유소의 조업을 1월 말부터 중단한다고 밝혔다. 석유제품 정제수입 부진에 따라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조업중단 기간에는 주요 장치에 대한 보수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페트론은 "충분한 재고확보와 완성품 수입을 통해 공급중단에는 이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가 회복되면 상업운전은 재개할 것이라면서 조업중단이 항구적인 조치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현지 언론에 의하면, 페트론은 연료수요 및 정제수입 부진을 이유로 지난 5월 리마이정유소를 일시 폐쇄한 바 있으며, 10월에 조업을 재개됐다. 라몬 안 사장은 석유제품의 시황악화로 정유소는 적자상태이며, 막대한 세 부담 등으로 대응조치를 검토해왔다.

필리핀에서는 지난 8월, 글로벌 석유회사인 로열 더치 쉘 계열의 필리피나스 쉘 페트로레움(PSPC)이 정유소 폐쇄를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