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nav 닫기 전체메뉴
사회

올해는 말(午)의 해? 포드 중국, 광고에 사죄

후쿠치 다이스케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02-02 11:35

[사진=포드 웨이보]


미국 자동차 제조사 포드의 중국 법인은 1일,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포드의 신차광고 표현이 "오해와 혼란을 초래했다"고 사죄했다. 2021년은 간지상 '소(丑)'의 해임에도 불구하고 말(午)의 해로 오인한 표기가 있었다. 牛(소)와 午(말)을 헷갈린 것으로 보인다.

문제가 된 부분은 지난달 28일 SNS에 올린 광고. 전기차 SUV '머스탱 마하-E'의 국산화를 발표하는 내용에, '2021 중국 말의 해(中國 馬年)'라는 캐치 카피가 포함되어 있었다. 머스탱(野生馬)에 연계한 광고표현으로 보이나, SNS에는 "중국문화를 악질적으로 침해하는 마케팅"이라는 등의 비난이 쇄도했다.

포드측은 "허심탄회하게 비판을 받아들이겠다"면서 게재되고 있던 광고를 삭제. 캐치 카피 등을 변경해 새로운 광고를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