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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英 특별비자, 홍콩 시민 2만 7천명 신청

아베타 카즈히로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03-22 16:39

[사진=proxyclick 홈페이지]


영국의 존슨 총리는 19일, 영국해외시민여권(BNO패스포트)을 소유한 홍콩 시민을 위한 특별비자와 관련해, 2만 7000건의 신청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동 비자가 있으면 영국 이주를 쉽게 할 수 있다. 영국 정부는 1월 31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지난해 홍콩에서 영국으로 이주한 동 여권 소지 가족과의 영상대화에서 이 같이 밝혔다. 존슨 총리는 이들 가족이 영국을 거주지로 선택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특별 비자는 영국이 홍콩 시민에 대한 역사적, 도의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인터넷판)가 19일 전한 바에 따르면, 해외이주 컨설팅 업체인 골드맥스 이미그레이션 컨설팅(環凱移民顧問)의 한 간부는 이 추세가 계속될 경우, 신청 건수는 연말까지 20만건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