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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싱가포르 MRT 역, 테러대비 보안검사 강화

쿠보 히데키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04-05 16:51

[싱가포르 MRT 일부 역에서 테러대비 강화를 위해 보안검사가 도입됐다. (사진=싱가포르 육상교통청 제공)]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은 도시철도(MRT)의 일부 역에서 4월부터 테러대비 안전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금속탐지기, X-레이 검사기 등을 이용하는 등 공항 수준의 보안검사를 무작위로 실시한다.

육상교통청은 MRT 역에 대한 보안검사 강화를 2019년 말까지 6개월간 시범적으로 실시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본격적인 운용을 보류하고 있었으나, 이달 1일부터 안전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내무부는 테러대책으로, 표적이 될 수 있는 발전소, 정수장 등 중요 인프라, 상업시설 등이 많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시설에 테러리스트 등 위험인물이 있는지를 직원이 감시하고, 위험물을 찾아내는 시스템을 이미 도입한 바 있다.

육상교통청에 의하면, MRT 등 공공교통기관은 3만명이 넘는 직원에 대해 경비와 관련된 교육을 이미 실시했다. MRT는 경비와 보안검사 등 2단계로 테러경비를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