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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태국 국내감염 1540명, 역대 최다 연일 경신

코보리 타카유키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04-16 14:32

[사진=태국 질병통제국 홈페이지]


태국 정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예방센터(CCSA)는 15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154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중 국내감염은 1540명으로, 1일 감염자 수 역대 최다를 기록한 전날의 1326명을 크게 웃돌았다.

국내감염자 중 1161명은 의료기관에서, 379명은 적극적 역학조사 결과 확인됐다. 해외유입은 3명.

15일에는 62개 지역에서 국내감염자가 확인됐으며, 방콕이 409명으로 가장 많았다. 북부 치앙마이는 278명, 동부 촌부리와 남부 쁘라쭈압키리칸에서는 각각 98명이 확인됐다.

현지의 매체들에 의하면, CCSA는 14일 이들 4개 지역에 대한 부분적인 도시봉쇄를 검토했으며, 15일에는 보건부와 이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16일에는 CCSA와 쁘라윳 짠오차 총리가 회의를 갖고, 대책을 강화할지 여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CCSA의 한 간부는 신종 코로나 감염 확산에 대해, "상황은 통제되고 있다"는 인식을 밝혔다.

태국 내 누적 감염자 수는 3만 7453명. 완치자 수는 2만 8383명으로 전날보다 61명 늘었다. 특별휴일를 포함한 12~15일 송크란(태국 설날) 기간중에 보고된 국내감염자 수는 총 4802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