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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영상으로 코로나 확진자 자동검출... 홍콩중문대 개발

아베타 카즈히로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04-22 07:04

[사진=홍콩중문대학 홈페이지]


홍콩중문대학 연구팀은 20일, 흉부 컴퓨터 단층촬영(CT) 영상만으로 신속, 정확하게 자동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동 연구팀은 이 AI 시스템에 대해,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 신기술을 사용하고 있으며, 데이터를 한 곳에 집중시킬 필요가 없기 때문에,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 감염확산으로 영상판독 등 긴급업무 급증으로 방사선과 의사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에, AI를 활용한 자동진단 시스템이 신종 코로나 사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동 시스템은 진단의 정확성과 함께, 신속성도 겸비했다. 기존 진단으로는 흉부 CT 1장을 체크하는 데 5~10분이 소요됐으나, 이 시스템으로는 약 0.04초 만에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