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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CPI, 3개월 연속 상승... 3월은 0.5% 상승

후쿠치 다이스케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04-26 11:04

[사진=proxyclick 홈페이지]


홍콩정부통계처는 23일, 3월 종합소비자물가지수(종합 CPI)가 전년 동월 대비 0.5% 상승했다고 밝혔다. 3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으며, 상승률은 전월을 0.2%포인트 웃돌았다.

인구 절반을 차지하는 중저소득세대(월평균지출 약 6300~2만 7600HK달러=약 8만 7600~38만 3800엔, 2020년을 기준으로 조정)를 대상으로 산출한 갑류소비자물가지수(갑류CPI)는 1.3% 상승했다.

정부가 중저소득자에게 지원하는 생활지원보조금의 영향을 제외한 지수의 변동률(기본 인플레이율)은 0.2% 상승했다.

종합 CPI를 품목별로 보면, 전기·가스·수도의 상승률이 21.2%로 가장 컸다. 공영주택임대료(9.9% 상승), 외식을 제외한 식품(3.1% 상승), 의료서비스(1.8% 상승) 등도 상승했다. 한편, 정보통신서비스(2.9% 하락), 교통(2.3% 하락), 민간주택임대료(1.3% 하락) 등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1~3월 종합 CPI는 전년 동기 대비 0.9% 상승. 동기의 기본 인플레이율은 0.1% 하락했다.

정부대변인은 홍콩 역외의 경제활동이 아직 경기침체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못했으며, 인플레이 압박은 단기적으로는 여전히 가벼운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