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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3월 수출액 26% 증가... 경제회복세 이어져

후쿠치 다이스케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04-28 11:31

[사진=proxyclick 홈페이지]


홍콩정부통계처는 27일, 3월 홍콩의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26.4% 증가한 4091억 2400만HK달러(약 5조 7100억엔)였다고 밝혔다. 전월 대비로는 4.0%포인트 낮아졌으나, 지난해 12월부터 두 자릿 수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최대 수출지역인 중국 본토는 31.3% 증가한 2550억 5200만HK달러로 호조를 보였다. 2위인 미국은 8.2% 증가한 196억 8200만hk달러로, 증가폭이 전월(34.6% 증가)을 크게 밑돌았다.

3위 타이완(51.0% 증가한 118억 9200만HK달러)과 4위 인도(39.2% 증가한 124억 2100만HK달러)도 모두 순조로운 증가세를 기록했으나, 5위인 일본은 15.0% 감소한 88억 8100만HK달러로 마이너스였다.

3월 수입액은 21.7% 증가한 4360억 9100만HK달러. 최대 수입지역인 본토는 20.2% 증가한 1935억 9000만HK달러로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다.

2위 타이완은 34.9% 증가한 419억 8200만HK달러, 3위 싱가포르는 45.1% 증가한 381억 5100만HK달러, 4위 한국은 21.8% 증가한 261억 3800만HK달러.

일본은 12.8% 증가한 229억 6000만HK달러로 국가·지역별 5위. 6위 미국은 12.2% 증가한 180억 7600만HK달러.

3월 무역수지는 269억 6700만HK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1~3월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2% 증가한 1조 1077억 7500만HK달러, 수입액은 25.6% 증가한 1조 1747억 5400만HK달러였다. 무역수지는 669억 7800만HK달러의 적자였다.

정부대변인은 본토와 미국이 견인하고 있는 글로벌 경제 회복으로 당분간 홍콩의 수출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앞으로도 계속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상황과 미중관계의 행보 등을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