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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말레이시아, 입국 시 '백신여권' 도입 92% 지지

쿠보 료오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05-06 12:41

[사진=proxyclick 홈페이지]


말레이시아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증명하는 '백신여권' 도입을 원하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시장조사기관 입소스의 조사결과, '입국할 때' 백신여권을 활용하는데 대해 찬성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92%로, 세계 평균인 78%를 크게 웃돌았다.

동 조사는 3월 26~4월 9일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28개국, 4월 8일~11일에 12개국에서 16~74세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백신여권 및 동종의 건강증명서에 대해 말레이시아에서는 '입국할 때'에 이어, '대규모 공공장소 및 행사'(82%), '매장 및 사무실'(69%)에서 활용하는데 찬성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세계 평균은 각각 67%, 55%였다.

말레이시아에서 '연내에 백신여권이 광범위하게 이용될 것'으로 본다고 응답한 비율은 78%로, 인도(81%), 중국(79%) 다음으로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호주(70%), 영국(68%)이 세계 평균인 66%를 웃돌았으며, 미국(56%)과 일본(43%)은 세계 평균보다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