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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SK, 수소제조 스타트업 모노리스에 출자

나카무라 타다시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06-04 14:23

[미국 모노리스의 수소 제조 시설 (사진=SK제공)]


SK그룹의 투자전문회사 SK는 3일, 천연가스를 전기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을 보유한 미국의 스타트업 모노리스에 출자했다고 밝혔다. 출자액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모노리스 이사회 의석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모노리스의 첨단기술을 활용해, 그룹에서 추진하는 수소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모노리스는 천연가스에 포함된 메탄에서 수소와 고체탄소를 추출하는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천연가스를 직접 분해하면, 수소 제조 공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 않기 때문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필수적인 기술로 기대되고 있다.

SK그룹은 수소연료 인프라 정비에 총 18조원(약 1조 7100억엔)을 투입, 2025년까지 연간 28만톤의 수소 공급 체계를 수립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모노리스의 노하우를 통해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는 클린수소를 공급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