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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5월 국내공항 이용자 수, 98% 증가한 47만명

오오타니 사토시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06-15 13:07

[사진=MAHB 페이스북]


말레이시아 공항운영사인 말레이시아 에어포츠 홀딩스(MAHB)가 11일에 발표한 5월 국내공항 이용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98.4% 증가한 47만 1000명이었다. 다만, 5월 초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엄격한 활동제한령이 전국에서 실시되고 있기 때문에, 전월(63만명)보다는 25.2% 감소했다.

5월 이용자 수 내역은 국제선이 전년 동월 대비 2.3배인 7만 5000명, 국내선이 93.6% 증가한 39만 6000명. 전월 대비로는 국제선이 29.9% 감소, 국내선이 24.3% 감소했다.

국내선 내역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역내노선이 전년 동월 대비 3.8배인 3만 3000명, 역외노선이 73.8% 증가한 4만 2000명.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KLIA)의 이용자 수는 88.2% 증가한 16만 6000명. 내역은 국제선이 2.2배인 7만 2000명, 국내선이 68.7% 증가한 9만 4000명. 여객터미널별 이용자 수는 메인터미널이 58.0% 증가한 9만 9000명, 저비용항공사(LCC) 전용터미널(KLIA2)이 2.6배인 6만 8000명.

KLIA 이외의 국내공항 이용자 수는 2배인 30만 500명. 이 중 국제선이 12.4배인 3000명, 국내선이 2배인 30만 200명.

이 밖에 MAHB가 해외에서 운영하는 터키 이스탄불의 사비하 괵첸 국제공항(SGIA)의 이용자 수는 112만 3000명. 전년 동월은 신종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출입국 제한으로 불과 2000명에 그쳤다.

MAHB는 향후 전망에 대해, 신종 코로나 감염 재확산과 그에 따른 출입국 제한 강화가 항공수요 회복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백신접종이 진전돼, 제한조치가 완화되면 항공시장은 정상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