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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홍콩 캐리 람 행정장관, 원전문제로 中 광둥성 당국과 연락

후쿠치 다이스케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06-16 10:44

[사진=proxyclick 홈페이지]


중국 광둥(広東)성 타이산(台山)시의 타이산 원자력발전소가 비활성 기체를 방출한 것 아니냐는 문제와 관련해, 홍콩 정부 수반인 캐리 람(林鄭月娥) 행정장관은 15일, 이날 중으로 광둥성 당국과 대화한 후, 특별한 상황변화가 있으면 바로 홍콩 시민들에게 공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홍콩 정부는 이 문제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매주 화요일에 실시하고 있는 정례회견에서 이 같이 발언했다. 현재 홍콩 천문대(기상대)와 수무서(水務署)의 모니터링에서는 기준치를 넘는 방사선은 검출되지 않았다는 점도 재차 설명했다.

관영언론인 RTHK, 인터넷미디어 홍콩01 등에 의하면, 홍콩 천문대는 1987년부터 광둥성의 원전이 홍콩의 방사선량에 미치는 영향을 상시 모니터링해, 관측결과를 매 시간 공표하고 있다. 1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도 모니터링 수치에 특별한 이상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동 원전과 관련해 미국 CNN은 14일, 타이산 원전을 합작 설립해 운영중인 프랑스 전력의 자회사가 동 원전에서 방사성 물질 누출됐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프랑스 언론은 동 원전이 대기중에 비활성 기체를 방출했다고 프랑스 원전이 밝혔다고 전하고 있다.

해당지역의 방사선 모니터링 수치는 홍콩 천문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