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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日 전자악기 롤랜드, 15일부터 슬랑오르주 공장 가동재개

쿠보 료오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06-16 14:26

[사진=롤랜드 홈페이지]


일본의 전자악기 제조사 롤랜드는 15일, 말레이시아 슬랑오르주 공장의 생산이 이날부터 재개됐다고 밝혔다. 롤랜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 사태를 맞아, 자체적인 판단으로 11일부터 공장가동을 중단하고 있었다.

롤랜드는 말레이시아 법인인 롤랜드 매뉴팩처링 말레이시아(RMM)를 통해, 슬랑오르주 클랑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말레이시아 당국이 실시하고 있는 엄격한 활동제한령 강화에 따라, RMM은 지난달 25일부터 직원들의 출근율을 60%로 제한해 공장을 가동하고 있었다. 전국적으로 록다운(도시봉쇄)이 시작된 이달 1일 이후에도 동 체제를 유지한 가운데 공장을 운영하고 있었다.

다만, 신규감염자 수가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자체적으로 공장가동을 일시 정지하고, 전 사원에 대한 항원검사를 실시했다. 록다운이 28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15일부터 출근율 60%를 유지하는 형태로 공장조업을 재개했다.

올해 연간실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롤랜드측은, "현 시점까지는 경미한 수준"이라는 입장이다. 롤랜드는 5월 초 전자악기의 수요확대가 예측됨에 따라, 연간 매출액 전망을 684억엔에서 768억엔으로 상향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6.5% 증가한 224억엔. 이 중 해외매출은 61.0% 증가한 195억엔으로, 전체의 약 87%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