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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印尼 보고르시, 주말 차량번호 홀짝제 재차 시행

타카마츠 히로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06-18 11:17

[비마 아르야 보고르시장(가운데)은 주말 차량번호 홀짝제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16일 (사진=비마 아르야 시장 공식 인스타그램)]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의 비마 아르야 보고르시장은 16일, 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신규확진자 증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주말에 차량번호 홀짝제를 다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주말인 19일부터 실시한다. 적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규제대상은 보고르시 외곽에서 시내로 진입하는 차량이 대상이며, 통행일과 번호판 끝 번호의 홀짝수가 일치하는 차량만 통행할 수 있다. 수도 자카르타와 보고르를 잇는 고속도로 요금소 등 총 5곳에 검문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17일자 현지 매체에 의하면, 비마 시장은 "시내 신규확진자가 최근 3주간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통행규제를 통해 시 경계를 넘나드는 이동을 제한할 것이다. 확진자 수 증가는 병상사용률에도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16일 현재 시내 지정병원의 병상사용률은 51%로, 3일 전의 20%대에서 대폭 상승했다. 시내 확진자 수는 82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