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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中 백신 접종률, 전국적으로 80% 돌파

요시노 아케네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07-05 10:14

[사진=proxyclick 홈페이지]


중국 각지에서 18세 이상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률이 80%를 넘어섰다. 수도 베이징(北京)에서는 지난달 중순까지 1500만명 이상이 두 번째 접종을 마쳤다. 집단면역 획득을 향해 전국적으로 접종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건강시보(인터넷판)에 의하면, 베이징시는 지난달 16일에 백신 접종류리 80%를 돌파했다. 이날 정오 기준으로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총 1790만 1000명.

베이징에 인접한 톈진(天津)시에서는 지난달 28일까지 접종률이 85%를 넘었으며, 두 번째 접종률도 75%를 상회했다.

하이난(海南)성에서는 6월 말까지 두 번째 접종을 마친 사람이 683만명, 접종률은 88.5%를 기록했다. 상하이(上海)시도 이달 1일 오후 8시 기준 접종률은 79.7%, 누적접종횟수는 3622만 3700회.

중국 전문가들에 의하면, 집단면역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전 인구의 접종률을 70~80%까지 달성해야 한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의하면, 중국의 백신접종횟수는 3일까지 누적 13억회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 중국 백신이 델타주에 유효
중국의 감염증 연구 1인자인 중난산(鐘南山) 중국공정원 원사는 3일, "중국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은 변이주(델타주)를 포함해 감염, 중증화 방지에 효과가 있다"라며,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받도록 권고했다.

중 원사에 의하면, 현재 중국에서는 71종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연구개발(R&D)이 추진되고 있으며, 9종이 접종 인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