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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태국 지역사회 감염자 6503명, 역대 두 번째로 많아... 日人 사망자 발생(7일)

혼다 카오리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07-08 17:28

[사진=태국 질병통제국 페이스북]


태국 정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예방센터(CCSA)는 7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651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중 지역사회 감염자는 6503명으로, 이는 형무소 및 구치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지난 5월 17일의 9626명에 이은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치. 이날은 완치자(4148명)보다 신규감염자 수가 더 많았다. 사망자는 54명이며, 이 중에는 일본인 1명도 포함되어 있다. 태국에서 신종 코로나로 일본인의 사망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역사회 감염자 중 4958명이 의료기관 검사에서, 1490명이 역학조사에서, 55명이 형무소 및 구치소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6명은 해외유입 사례였다.

지역사회 감염자(형무소 및 구치소에서 확인된 감염자 제외)를 지역별로 보면, 방콕이 1549명으로 가장 많았다. 사뭇쁘라칸(548명), 사뭇사콘(434명), 나콘빠톰(266명), 촌부리(262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 누적감염자 30만명 돌파
사망자 중에는 일본인과 라오스인이 각 1명, 미얀마인이 3명 포함되어 있다. 일본인 사망자는 75세로 현지언론은 남성이라고 전하고 있으나, 더 이상 구체적인 사항은 밝혀지지 않았다.

사망자 수를 지역별로 보면, 방콕 30명, 빠따니 4명, 사뭇쁘라칸과 빠툼타니 각 3명 등. 남성이 32명, 여성이 22명이며, 연령은 26~89세. 이 중 28명이 고혈압을, 24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었다.

누적 감염자 수는 30만 1172명으로, 30만명을 돌파했다. 완치자는 23만 1171명. 사망자 수는 2387명으로 늘었다.

6일에는 22만 3268명이 1회 백신을, 4만 6385명이 2회 백신을 접종받았다. 누적 접종 횟수는 1132만 8043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