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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印尼 정부, 美 화이자 백신에 긴급사용허가

오노 케이이치로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07-16 17:04

[BPOM 페니 장관은 온라인 회견에서, 미국 화이자 백신에 긴급사용허가를 냈다고 밝혔다. =15일]


인도네시아 보건부 의약품식품감독청(BPOM)은 15일, 미국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에 대해 14일자로 긴급사용허가(EUA)를 냈다고 밝혔다. BPOM이 신종 코로나 백신 EUA를 내는 것은 이번으로 6번째. 보건부에 의하면, 8월부터 화이자 백신이 순차적으로 도착할 예정이다.

BPOM의 페니 장관은 화이자 백신에 대해, 12세 이상을 대상으로 3주간 간격을 두고 2회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상 임상실험 결과에 의하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유효성은 16세 이상에서 95.5%, 12~15세에서 100%가 나왔다고 한다.

아울러 보건부는 14일, 연내에 5000만회분의 백신 공급을 받기로 화이자 인도네시아, 독일 바이오엔테크 등 2개사와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시티 보건부 대변인은 15일 NNA의 온라인 취재에 "화이자 백신은 8월 이후 매월 500만~1200만회분이 단계적으로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조달한 화이자 백신은 메신저RNA(mRNA)라는 유전물질을 이용한 'BNT162b2'라 불리는 종류. 동 백신의 3상 임상실험은 4만 6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돼, 1월에 완료됐다.

화이자 백신은 정부의 접종 프로그램에서 사용되는 백신 중 하나다. 이 밖에도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중국의 시노백 바이오텍, 미국의 노바백스가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