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nav 닫기 전체메뉴
국제>동아시아

파나소닉, 中 장쑤성 이싱시에 고령자 주택 공개

요시노 아카네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07-20 11:22

[파나소닉의 설비를 도입하게 되는 '야다 마쓰시타 사구'의 저층주택 =19일, 장쑤성 이싱시]


파나소닉은 19일, 중국 장쑤(江蘇)성 이싱(宜興)시에 고령자용 주택 '야다(雅達) 마쓰시타(松下)사구(社区)'를 공개했다. 중국에서 건강, 간병사업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야다 마쓰시타 사구는 협업을 이루게 된 중국의 헬스케어 기업 야다그룹이 개발하고 있는 고령자를 위한 스마트 타운 일각에 설립됐다. 건설면적은 약 30만㎡로, 단독주택과 저층주택 총 1170세대를 건설한다. 파나소닉은 주택 설계를 담당하고 있으며, 조명과 공조를 제어해 쾌적한 수면을 지원하는 시스템 등 파나소닉의 주택설비를 대거 채용했다.

지난해 10월에 판매한 단독주택 170세대는 완판되었으며, 올해 10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중국에서는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60세 이상 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2억 6000만명을 넘어섰으며, 향후 5년간 매년 약 100만명씩 고령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사내 회사인 '중국·북동아시아사(社)'의 혼마 테츠로(本間哲朗) 사장은 "도시 전체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스마트 타운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고령자용 주택을 1년에 1만호 제공한다는 목표도 세우고 있다.

중국·북동아시아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 8000억엔으로, 그룹 전체의 4분의 1을 차지했다. 이 중 중국지역의 매출은 전년도 대비 16% 증가했다. 올해 중국지역의 매출액은 2019년 대비 25% 성장을 목표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