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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탄소감축인증센터 설치... 민간기업 최초

유성혜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07-27 14:53

[사진=SK그룹 홈페이지]


SK그룹은 25일, 그룹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 내 환경사업위원회 산하에 'SK탄소감축인증센터'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민간기업이 탄소감축 인증조직을 설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적인 기후변동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주요국은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실질 제로로 하는 '탄소중립(카본 뉴트럴)' 달성을 목표로 제시하고 있는 가운데, SK는 지난 6월 탄소중립을 이보다 앞서 달성하기로 결정했다.

탄소감축인증은 그룹 각사의 탄소감축 노력과 성과를 계량화해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시스템으로, 탄소배출 제로를 위한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인프라가 될 것으로 보인다.

SK는 앞으로 해외 주요인증기관의 시스템을 참고, 독자개발한 탄소감축인증 시스템을 바탕으로 그룹 각사가 제시한 이산화탄소 감축 방법과 감축량을 평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연내에 ◇SK이노베이션 전가자동차(EV) 배터리 ◇SK하이닉스 저소비 전력 반도체 ◇SK루브리컨츠의 친환경 윤활유 등 10건 이상을 심의·인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