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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태국 신규감염자 1.5명 넘어... 누적감염자 수는 50만명 돌파(26일)

혼다 카오리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07-27 16:28

[사진=태국 질병통제국 페이스북]


태국 정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예방센터(CCSA)는 26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신규감염자가 1만 5376명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날의 1만 5335명을 웃도는, 2일 연속 하루 신규감염자 역대 최다를 경신했다. 누적 감염자 수는 50만명을 돌파했다. 사망자는 87명.

지역사회 감염자는 1만 5362명으로, 이 중 1만 1064명은 의료기관 검사에서, 3257명은 역학조사에서, 1041명은 형무소 및 구치소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4명은 해외유입 사례였다.

지역사회 감염자(형무소 및 구치소에서 확인된 감염자 제외)를 지역별로 보면, 방콕 2573명, 사뭇사콘 1074명, 사뭇쁘라깐 970명, 촌부리 867명, 논타부리 719명 등.

사망자 중에는 미얀마 국적자가 4명 포함되어 있다. 지역별 보면, 방콕이 4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빠툼타니, 나콘빠톰, 빠따니가 각 6명 등. 남성이 52명, 여성이 35명이며, 연령은 28~96세. 48명이 고혈압을 앓고 있었으며, 5명은 집에서 사망 후 감염이 확인됐다. 양성판정을 받고 사망하기까지 평균기간은 6일이었으며, 최장은 35일.

누적 감염자 수는 51만 2678명, 완치자는 전날보다 6782명 늘어 34만 1475명. 사망자 수는 4146명으로 늘었다.

25일에는 8만 943명이 1회 백신을, 9991명이 2회 백신을 접종받는데 그쳤다. 누적 접종 횟수는 1596만 778회.

CCSA에 의하면, 올해 4월 1일부터 7월 26일까지 방콕 수도권 이외의 지역의 신규감염자 증가율은 59%로, 방콕 수도권의 41%를 웃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