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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지국장이 본 한국

개인의 선택 보다 먼저 돌아보아야 할 자연환경

[번역]시미즈 타케시 기자입력 : 2021-07-31 06:00
2003-10-15 그날의 한국
얼마 전, 서울 동대문에 있는 "이색 펫숍 거리"에 갔다. 약 100m에 걸쳐 늘어서 있는 가게 들에는 이구아나 등의 파충류부터 애완동물용 아기돼지까지, 다양한 종류의 동물들이 있었다. 한국에서도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이색 애완동물의 인기가 급상승 중이라고 한다.

현지 신문에 의하면, 수년 전까지는 쳐다도 보지 않았던 장수풍뎅이나 사슴벌레 등을 모으는 곤충 마니아도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단, 그 덕에 곤란해진 사람도 많다. 해외의 특이한 곤충을 불법으로 수입하려는 사람이 급증하여, 방역작업도 이를 쫓아가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더욱이 심각한 문제는, 이들 외래종이 버려지는 사태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러한 가벼운 행동이 생태계를 파괴할 우려도 있다는 점이다.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할 때다.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