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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필리핀 인프라합동위 개최... 1조엔 지원 실현 확인

오오호리 마키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07-30 16:20

[사진=카를로스 도밍게스 필리핀 재무부 장관 트위터]


일본과 필리핀 정부는 28일, 제11차 경제협력인프라합동위원회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일본에서는 이즈미 히로토(和泉洋人) 총리 보좌관, 필리핀에서는 카를로스 도밍게스 재무부 장관과 칼 켄드릭 추아 국가경제개발청(NEDA) 장관 등이 참석해, 일본으로부터 약속대로 '민관 5년간 1조엔 지원'이 실현된 것을 확인하고, 향후 양국간 협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2017년 당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향후 5년간 정부개발원조(ODA)와 민간투자를 합쳐 1조엔을 필리핀에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달 27일 메트로마닐라 지하철 계획에 대한 엔 차관 공여 합의로 이 약속은 실현됐다. 수빅만 지역개발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지원도 완료됐다.

이즈미 보좌관은 이번 회의에서 1조엔의 약속을 넘어, 지원확대를 계획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도밍게스 장관은 일본 정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무상제공 등의 지원에 사의를 표명했다. 양국은 3대 도시권의 인프라 정비안건과 남부 민다나오 평화 프로세스에 관한 지원에 대해서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