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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태국 신규감염자 1.9만명, 사망자는 147명(3일)

혼다 카오리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08-04 13:14

[사진=태국 질병관리국 페이스북]


태국 정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예방센터(CCSA)는 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신규감염자가 1만 8901명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중 지역사회 감염자는 1만 8894명이었으나, 완치자도 1만 8590명에 달했다. 사망자는 147명.

지역사회 감염자 중 1만 5176명은 의료기관 검사에서, 2975명은 역학조사에서, 743명은 형무소 및 구치소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7명은 해외유입 사례였다.

지역사회 감염자(형무소 및 구치소에서 확인된 감염자 제외)를 지역별로 보면, 방콕 3566명, 사뭇쁘라깐 1361명, 촌부리 1359명, 사뭇사콘 1282명, 논타부리 565명 등.

사망자 중에는 임산부 등 미얀마 국적자가 7명 포함되어 있다. 지역별 보면, 방콕이 5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빠툼타니 11명, 사뭇사콘 8명, 빠따니 7명 등. 남성이 84명, 여성이 63명이며, 연령은 34~99세. 70명이 고혈압을, 48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었으며, 2명은 집에서 사망했다. 양성판정을 받고 사망하기까지 평균기간은 9일이었으며, 최장은 33일.

누적 감염자 수는 65만 2185명, 완치자는 43만 7831명. 사망자 수는 5315명으로 늘었다.

2일에는 25만 2390명이 1회 백신을, 7만 9909명이 2회 백신을 접종받았다. 누적 접종 횟수는 1819만 8825회.

■ 보건부, 델타주 방역을 위해 이중 마스크 권장
인도에서 처음으로 특정된, 전파력이 강한 변이주 '델타주'의 감염이 태국에서도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태국 보건부 질병관리국(DDC)은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겹쳐서 착용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네이션이 2일 이 같이 전했다.

DDC 소폰 부국장은 태국의 신규감염자 중 약 70%로부터 델타주가 검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가정 내에서도 감염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외출했을 때만이 아니라, 집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장, 슈퍼마켓 등 사람이 밀집되는 장소를 방문할 때에는 의료용 마스크 위에 천 마스크를 겹쳐서 착용하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