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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싱가포르, 전국 병원에 문병객 출입 금지... 코로나 확산 방지

시미즈 미유키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08-05 15:36

[사진=proxyclick 홈페이지]


싱가포르 보건부는 이달 5일부터 18일까지 2주일 동안 전국 모든 병원의 문병객 출입을 금지한다고 4일 밝혔다. 의료기관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따라, 원내감염을 막기 위한 잠정조치로 실시된다.

위중한 증상이 있는 입원환자, 소아과 환자, 출산을 앞둔 여성, 산후관리가 필요한 여성 등의 간병의 경우, 예외조치로 출입을 허용할 수 있다. 간병 허용 여부는 각 병원의 판단에 맡긴다. 정신질환 환자를 간병하기 위한 면회 등도 예외조치의 대상에 포함된다.

간병을 허용할 경우, 입원환자 1명당 방문자는 하루 1명까지, 체류시간은 30분 이하로 제한된다. 위중한 증상이 있는 환자는 사전 면회예약을 최대 5명까지 등록, 동시에 2명까지 문병 및 간병할 수 있으며, 체류시간은 30분까지 허용된다.

환자에 대한 특별한 간병을 위해 30분 이상 체류가 필요한 방문자는 사전에 신종 코로나 항원검사를 받아야하며, 음성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보건부는 3일, 동부의 창이종합병원(CGH)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