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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홍콩, 백신 당일권 배포 대상 60대 이상으로 확대

후쿠치 다이스케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08-10 11:24

[사진=홍콩 정부 홈페이지]


홍콩 정부는 9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당일 접종권과 관련해, 배포 대상자 연령을 11일부터 기존 70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보다 많은 고령자들이 온라인 예약 등을 통해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매일 오전 7시 45분부터 역내 각지의 지역백신 접종센터(CVC) 24곳에서 당일권을 배포하며, 수령자는 당일권에 기재된 지정시간에 센터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당일권은 지난달 29일부터 70세 이상을 대상으로 배포하고 있으며, 정부는 각 센터의 운영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 배포 대상 연령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당일권은 각 센터마다 하루에 100~200장을 선착순으로 배포하며, 가족 등이 대리 수령할 수도 있다. 접종 시에는 최대 2명의 동행인도 동시에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홍콩에서는 6일까지 백신 접종가능 인구 중 1회 이상 접종을 마친 사람의 비율이 50%에 도달했다. 목표로 하고 있는 70%를 9월 중에 달성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