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nav 닫기 전체메뉴
국제>동남아시아

젯스타 아시아, 전 사원에 백신 접종 요청

스즈키 아케네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08-19 19:09

[젯스타 아시아는 전 종업원들에 대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접종받도록 요청했다. (사진=젯스타 아시아 페이스북)]


싱가포르에 본사가 있는 호주 콴타스항공 계열의 저비용 항공사(LCC) 젯스타 아시아는 18일, 전 종업원에 대해, 10월 1일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마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항공사에서 이와 같은 조치가 실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이미 대부분의 종업원들이 백신 접종을 받았으나, 안전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전 종업원에 이 같은 요청을 하기로 결정했다.

의료상의 이유로 백신접종을 받지 못하는 종업원에 대해서는 인재개발부 등 노사정이 마련한 지침에 따라, 개별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 구체적인 조치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젯스타 아시아 바라탄 파수파티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전 종업원 백신 접종을 통해, 승객과 취항지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해외여행산업의 재개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인재개발부, 보건부, 전국노동조합회의(NTUC), 싱가포르전국경영자연맹(SNEF) 등 4자는 7월 2일, 기업이 종업원들에게 신종 코로나 백신 접종을 요청하는 것을 허용한다는 지침을 공표했다.

항공기 승무원 등 감염위험이 높은 업종에 한해, 미접종을 이유로 업무배치를 전환할 수 있으며, 감염시 제비용 부담을 종업원들에게 요구할 수 있다는 내용. 건강상의 이유로 백신을 접종받지 못하는 종업원에 대해서는 이와 같은 조치가 적용되지 않으며, 접종거부를 이유로 해고할 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