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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이완, 델타변이 유입방지 위해 검사 강화

야스다 유우지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08-24 17:39

[사진=타이완 위생관리서 페이스북 캡쳐]


타이완 위생복리부 중앙유행전염병지휘센터(中央流行疫情指揮中心)는 23일, 전 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델타’변이의 지역사회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국제공항에서 근무하는 특정 고위험 직군들을 대상으로 앞으로 코로나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타오위안(桃園), 타이페이(台北), 타이중(台中), 가오슝(高雄) 등 국제공항 4곳에서 일하는 고위험 직군들은 이달 30일부터 가정용 항원검사키트로 주 1회 검사를 해야한다. 검사결과 양성반응이 나올 경우, PCR검사를 통해 재차 감염유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지역사회 단위의 검사도 강화된다. 가정용 항원검사 키트를 각 현과 시의 진료소에 배포해, 의사가 자체적인 판단에 따라 감염위험이 높은 시민에게 키트를 전달하도록 했다. 타이완에 수입되는 냉동식품 포장이 바이러스로 오염되지 않았는지 검사하는 것을 비롯해, 전 지역에 대한 오염수 감시범위를 넓히기로 결정했다.

지휘센터는 “역내 감염상황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델타변이의 위협은 피할 수 없다”고 지적, 해외입국 방역 및 지역사회 방역책을 강화해야만 하는 당위성을 강조했다.